검색엔진의 중요성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의 검색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찾으려는 시도를 합니다. 어떤 검색엔진을 쓰느냐에 따라 내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 찾을 수도 있고 또 원치 않는 정보까지 알게 되는 경우 또한 발생합니다. 그리고 기업에서는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또 다른 마케팅을 만들고 개인의 심리를 이용하기도 하죠. 블로그를 하는 우리들에게 검색이란 말은 누구보다 민감한 주제일 것입니다.
오늘은 검색엔진 순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압도적인 구글의 검색엔진 점유율
표를 보시면 압도적인 순위로 구글이 세계 검색엔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가 Bing, 3위가 야후(yahoo) , 4위가 중국의 바이두(Baidu), 그리고 5위가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러시아의 검색엔진 얀덱스(Yandex)입니다.
구글의 점유율은 무려 92% 달합니다. 이는 전 세계의 인터넷 사용인구가 2000년 기준 45억 명으로 추정됨을 생각할때 무려 40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구글의 검색을 이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계적인 대기업인 구글의 능력을 본다면 점유율 순위는 쉽게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경쟁력 있는 후발주자조차 보이지 않는 실정이죠.
점유율 수치는 조사기관마다 차이가 발생하지만 그 수치가 가장 낮은 곳 역시 구글의 점유율이70%이상인 점을 감안한다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검색엔진임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후발 검색엔진 사이트의 면면
그렇다면 멀게만 느껴지는 구글 뒤에서 작은 점유율로 싸우는 곳은 어디일까요. 2위는 바로 빙(bing)입니다. 빙은 역시나 세계적인 대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2009년에 만든 검색엔진으로 2.4%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3년 애플이 기본 검색엔진으로 빙을 결정하며 가장 기대되는 후발주자입니다. 1.6%의 점유율의 야후(yahoo)는 빙에게 조차 밀리며 예전의 검색엔진 강자로서의 면모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인 모습입니다. 그 뒤를 중국의 검색엔진인 바이두(Baidu)가 쫓고 있네요. 바이두는 아주 오랫동안 중국에서 검색엔진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은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검색엔진인 러시아의 대표주자 얀덱스(Yandex)입니다. 러시아의 인구는 1억 5천만으로 중국에 비하면 매우 적지만 구소련 영향권 국가들까지 합치면 러시아어는 놀랍게도 유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언어 1위입니다. 이는 러시아어권 사용자들에게는 얀덱스가 압도적인 점유율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네이버(Naver)는 0.08%의 점유율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구글천하 언제까지 계속될까
세계적인 대기업인 구글의 압도적인 세계 검색엔진 점유율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아마 그 시간은 몇십 년이 지나도 힘들지 않을까란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검색엔진은 그 시간이 쌓이면 쌓일수록 양질의 정보가 늘어납니다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하긴 하겠지만요. 그러나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이기려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보편성과 편리성 그리고 홍보력 또한 필요한데 이를 넘어서는 건 정말 어렵다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검색엔진 점유율 순위가 바뀌더라도 가장 높이 있는 자리가 아닌 2위 이하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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