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반품된맥북재검수없이세제품으로팔아1 545만원 맥북 쿠팡에서 주문, 배송된건 철판 인터넷 쇼핑 시장이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 문제 역시 여기저기서 속출하고 있다. 이는 업계 점유율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라도 피해 갈 수 없는 이야기이다. 고객들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의 네임밸류를 믿고 천 원짜리 물건부터 몇백만 원을 호가하는 고액의 물건까지 구입한다. 오늘 볼 이야기는 545만 원이라는 거액의 물건을 사고 낭패를 본 사연이다. 쿠팡에서 배달온 545만 원짜리 철판 제보자는 2월15일 쿠팡에서 맥북 프로를 주문했다. 그가 주문한 애플의 맥북은 가격이 무려 545만 원에 이르지만 그는 쿠팡이라는 기업의 이름을 믿었고, 이미 오랫동안 쿠팡을 이용해 왔기 때문에 큰돈이지만 인터넷에서 가전을 구입하게 된 것이다. 택배가 도착한 설렘도 당시 그 안에는 맥북 프로.. 2021.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