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국경넘는러시아외교관1 손수레로 북한 두만강 국경 넘은 러시아 외교관 가족의 대장정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 북에서 오늘 공개한 사진이 러시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양 주재 러시아 외교관 가족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늘길이 모두 막히면서 러시아로 돌아올 수 없게 되자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계획을 감행한 것이다. 이들은 육로를 이용해 북한 국경 두만강에서 러시아 국경을 넘는 것이다. 웃지 못할 이들의 사연을 알아보자. 평양 러시아 대사관 주재원 가족의 북한탈출기 북한 평양의 러시아 대사관에서 일하는 외교관 가족은 1년이 넘도록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하늘길이 모두 막혀버리자 시베리아 횡단도 아닌 북한에서 모스크바 횡단을 계획했다. 러시아 외무부에 공식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북한 측과도 상의해 북한 내에서 이동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이들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찬찬.. 2021.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