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추천 블라디보스톡 맛집 소개 1. 빵 처돌이들 모여라 크로와상 맛집 Michel's Bakery 미셸 베이커리

블라디보스톡에 산지도
벌써 4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1년전까지해도 블라디보스톡 번화가에는
러시아인보다
한국인관광객이 더 많이 보였었다
지금은뭐..

블라디로 여행오던 수많은 사람들

그 이유는 너무도 각양각색이다.

1. 가깝고 티켓이 싸서

2.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해서 유럽분위기 느끼고자

3. 이미 일본 중국 동남아 가볼데 다가보고
여기만 남아서 등등

(3이 생각보다 많다는데 놀란다.
여행을 사랑하는 한국인들...) 

 

관광객들이 가는
수많은 맛집들도 많지만 

오늘부터 나는
블라디현지에 사는 나와 러시아인 옆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해보려한다

그 첫번째가 빵집이라니

 

러시아 하면 역시 빵

 

 

이런 빵?

 

 

딱딱하고 신맛나는 검은빵이 러시아빵이지 !!!

그것도 완전 맞는말이지!😃

 

이름은 Michel's Bakery 미셸베이커리 

블라디보스톡에 꽤 여러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나와 내 옆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을 소개해보려한다 .

 

goo.gl/maps/zRMhVS9fji4bkReo8

Michel's Bakery

 

외관사진

여름엔 야외 테라스도 열린다.
지금은 겨울이라 휑하지만

바로 옆엔 한국인들에게도 꽤 인기있는
다른 맛집식당이 있다.

 

 

 

 

 

 

위치를 찾기가 굉장히 쉬운데
기준을 한국인들이 많이 묵는 

블라디보스톡 최고급 호텔 롯데호텔을 잡으면 된다.

롯테호텔에서 나와 길건너지 말고
오르막길 올라가다 보이는 신호등 바로 건너서

다시 오르막길 2~3분 올라가면 보인다.

(블라디보스톡 오르막길 ㅂㄷㅂㄷ 가만안둬 )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자.

메뉴를 구경해보도록하자.

 

 

 

 

 빵 메뉴는 이것 말고도 꽤 다양하지만
역시 이 집의 시그니쳐는 크로와상이다.

 

크로와상은 기본이 100루블

나머지는 160 루블대로 형성되있다 .

 

 

 

 

100루블이 현재 환율 1500원 정도이니

160루블 짜리도 2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 .

 

 

블라디보스톡은 카페내 취식도 다 가능한데

우린 보통 포장을 해온다.

두근두근 이시간이 제일 길어 얼른 먹고싶단말야!!!!

 

 

 

빵봉지만 있어서 죄송

 

 

 

빵 봉지를 열기전 가장 흥분되는 시간 

 

 

 

 

 

 

 

봉지 안에 들어있는 아이들 

방금 먹었는데 또 츄릅거린다.

빵순이 빵돌이 빵 처돌이 미치게 하는 영롱한 비쥬얼

크로와상이 정말 예술이다.

 

크로와상이 있으니 커피를 내리자 

너무나 당연한 소리를 왜 당연하게 하니

 

 

 

 

 

오늘의 빵접시는 옆사람이 애기때부터 좋아하던 접시란다.

그래 거기다가 냠냠 먹자 우리의 크로와상 

난 커피가 없인 단걸 잘 못먹는다.

이게 크기가 은근히 큰데
반만 먹자 하고 한개를 항상 다먹는다.
비쥬얼 다시한번 보고가자.

 

 

 

애초에 반만 먹게 다는 생각을 왜하는거지? 응

 

우리집 드롱기로 뽑아낸
찐하디 찐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맛있게 먹고 건강한 돼지가 되는거야.

꿈을 크게 가져야지!!

 

 

첫 맛집 소개가 빵집이라 기분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