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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뉴스

한국 세계 최초 백신 1병당 접종 인원 7명까지 가능

by Ruvla 러블라 2021. 2. 27.

한국 세계최초로 백신한병당 7명까지 접종가능해질듯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접종전 각종 논란을 불식시키듯 첫날부터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였다. 당초 5300여명 정도로 예상됐던 2월26일 접종인원은 첫날 1만5천명 정도로 늘어나 당초 전국민 접종완료 예정인 11월보다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둘째날인 27일은 의료진을 상대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여기서 다시한번 한국의 특수 주사기에 대한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백신 1병당 6회 예상- 7회 까지 가능할수도

국내 기업이 개발한 특수주사기의 효과가 백신 접종이 시작 되자마자마자 나타나고 있다.  최소 잔여형 주사기 혹은 쥐어짜는 주사기로 불리는 LSD특수주사기는 기존에 백신 1병당 5회밖에 접종가능했던 것을 6회로 늘려주는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 것이다.  중소기업의 개발력 정부의 추진력 그리고 대기업의 대량생산지원까지 3박자가 맞아떨어졌다는 호평을 받았던 이 주사기가 다시한번 한국 백신 접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킬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2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각 기관에서 백신 접종 후에 잔량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내용인 즉슨 1바이알(1병)에 5mg이 들어있는 백신을 10명에게 각각 0.5mg접종 한 후에도 1.8mg 정도가 남아있던 것이다.  1.8mg 이 남는다면 3명이나 더 접종 가능한 양이다. 

각 기관에서 이러한 문의가 다수 있었던 만큼 질병관리청에서 바로 확인에 들어갔고 세계 최초로 각 기관에서 정량을 접종한 후에도 양이 남으면 폐기처분하지 않고 추가 인원에 대한 접종을 허가한 것이다.

 

의료진의 노력과 국내 업체 개발 특수주사기의  성과

오늘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대로 백신 1병당 7명 이상까지 접종이 가능해진다면 이는 다시한번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우선 코로나19 초기부터 지금까지 누구보다 가장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훌륭한 접종 실력을 칭찬해야 한다.  또한 작년부터 이미 백신 접종 개시후 특수주사기의 필요성을 미리 알아채고 개발에 성공한 국내업체의 선견지명도 절대로 빼놓아서는 안될 것이다. 이미 이 특수주사기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로 수출되어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성과가 백신접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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