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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뉴스20

동해- 블라디보스톡 DBS 크루즈 "이스트드림호" 재개 코로나 19로 인해 끊긴 한국과 러시아의 뱃길이 다시 한번 활발함을 되찾을 수 있을까. 10년 동안 동해와 블라디보스톡을 오가며 화물과 운송을 담당했으나 지난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폐항 되었던 블라디보스톡과 일본을 오가는 크루즈선 이스턴드림호가 15개월 만인 3월 3일 러시아 항로 재개에 나섰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극동러시아 물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년간 강원도 동해 - 블라디보스톡 여객, 물류담당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명한 관광 중 하나인 독수리 전망대를 오르면 매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정박되어 있는 크루즈선을 확인할 수 있다. DBS 크루즈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이 배의 이름은 이스턴드림호이다. 첫 취항 후 10년 동안 한국 강원도 동해와 러시아 블.. 2021. 3. 3.
코로나 시국, "집콕"으로 평균 5.8kg 살쪘다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우리의 일상의 모습은 완전히 변화했다. 1년에 두 번 가족들끼리 모이는 명절인 추석과 설날 역시 "5인 집합 금지"의 영향으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야외 활동이 줄며 전국에서 각 계절마다 개최되는 행사들 역시 취소될 수밖에 없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대폭 늘어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평균 5.8kg 몸무게 늘어나 한 조사기관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되며 성인남녀 평균 5.8kg의 몸무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981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당신은 코로나19 이후 체중이 늘어났습니까 라는 질문에 조사 대상 중 성인 남녀 .. 2021. 2. 28.
한국 세계 최초 백신 1병당 접종 인원 7명까지 가능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접종전 각종 논란을 불식시키듯 첫날부터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였다. 당초 5300여명 정도로 예상됐던 2월26일 접종인원은 첫날 1만5천명 정도로 늘어나 당초 전국민 접종완료 예정인 11월보다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둘째날인 27일은 의료진을 상대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여기서 다시한번 한국의 특수 주사기에 대한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백신 1병당 6회 예상- 7회 까지 가능할수도 국내 기업이 개발한 특수주사기의 효과가 백신 접종이 시작 되자마자마자 나타나고 있다. 최소 잔여형 주사기 혹은 쥐어짜는 주사기로 불리는 LSD특수주사기는 기존에 백신 1병당 5회.. 2021. 2. 27.
손수레로 북한 두만강 국경 넘은 러시아 외교관 가족의 대장정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 북에서 오늘 공개한 사진이 러시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양 주재 러시아 외교관 가족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늘길이 모두 막히면서 러시아로 돌아올 수 없게 되자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계획을 감행한 것이다. 이들은 육로를 이용해 북한 국경 두만강에서 러시아 국경을 넘는 것이다. 웃지 못할 이들의 사연을 알아보자. 평양 러시아 대사관 주재원 가족의 북한탈출기 북한 평양의 러시아 대사관에서 일하는 외교관 가족은 1년이 넘도록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하늘길이 모두 막혀버리자 시베리아 횡단도 아닌 북한에서 모스크바 횡단을 계획했다. 러시아 외무부에 공식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북한 측과도 상의해 북한 내에서 이동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이들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찬찬.. 2021. 2. 26.